농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은 전남도내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촌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창업 활동 지원을 통한 차세대 소득창출형 농업인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태연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순수 착즙 과채주스 개발 및 미디어 활용 홍보 마케팅'이라는 사업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고건 대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업가로 선정됐다. 고 대표는 '황금씨앗' 브랜드로 무화과 잼, 무화과즙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천연조미료 및 과일잼 시리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가진 농촌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