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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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농업창업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 대상 수상

김태연 영암 킴스팜 대표, '순수 착즙 과채주스 개발…'

김태연 영암 킴스팜 대표와 고건 황금씨앗 대표가 전남농업기술원이 추진한 2015년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김태연 대표는 지난 4월21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15년 농업창업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은 전남도내 거주자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농촌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업창업 활동 지원을 통한 차세대 소득창출형 농업인 모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김태연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순수 착즙 과채주스 개발 및 미디어 활용 홍보 마케팅'이라는 사업 아이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고건 대표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사업가로 선정됐다. 고 대표는 '황금씨앗' 브랜드로 무화과 잼, 무화과즙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천연조미료 및 과일잼 시리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하고 창의적인 사업아이템을 가진 농촌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육성하고, 지역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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