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지난 5월10일 오후 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새정치민주연합)과 함께 덕진면 돈사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 권두석 전남도 축산과장으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한편 지난 5월9일 밤 1시10분께 덕진면의 김모(69)씨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돈사 3동 990㎡, 주택 1개동 50㎡가 불에 탔으며 사육 중이던 돼지 1천20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8천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화재를 진화하려다 김씨가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