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사단법인총연합회·독도수호국민연합·독도시사신문사(대표 이근봉)는 5월2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제3회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혁신대상'시상식을 갖고 황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이날 수상은 황 의원 외에도 이개호 의원 등 국회의원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주최 측은 '모범 국회의원 가운데 국정감사를 잘한 의원을 선정했다'며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국회의원 ▲친일파가 아닌 국회의원 ▲우수한 의정 활동으로 질의를 바르게 한 국회의원 ▲비리 특권 등 불미스러운 일에 관련되지 않은 국회의원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활동과 출석률이 높은 국회의원 ▲국감에 성실히 일을 잘한 국회의원을 구체적인 선정 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심사에는 전지용 경복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9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황 의원은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고 했던 점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지런한 모습으로 앞장서서 일 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