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와 김철호 의원, 김연일 전남도의원,관내 농협조합장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이 지사는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 등 성공한 직매장들의 공통점은 10년 이상 오랜기간 철저한 준비를 해온 점"이라면서 삼호농협의 준비부족을 지적하고 보완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황성오 조합장은 하나로 마트 내에 총사업비 1억1천만원을 투자해 독립매장 형태인 16평 규모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생산자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호농협은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