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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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 운영

군 보건소, 선착순 접수 임산부 50명 대상

군 보건소(소장 장경자)는 지난 5월12일부터 6월2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암군에 등록한 임산부 중 50명을 선착순 접수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출산교실을 위해 광주보건대 간호학과 심미정 교수와 김혜자 교수가 초빙, 임산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과 안전하고 행복한 분만, 건강한 아기 탄생을 위한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신 5개월 이상 임산부에게 수정에서 출산까지 태아의 발달과정과 모체의 생리적 변화를 슬라이드와 모형, 교재 등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며, 태교명상 체조교실 운영을 통해 산모와 태아 건강관리도 해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교실을 통해 자신의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변화를 눈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산부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임산부들에게 기본적인 산전검사는 물론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와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초음파쿠폰 발급 제공 등을 하고 있다. 또 모자보건사업으로 미숙아의료비지원, 엄마젖먹이기 사진공모전, 선천성대사이상검사 및 환아관리, 신생아 양육비지원,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취학 전 아동 시력검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불임부부지원사업 등 각종 교육 및 홍보로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인구배가운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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