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6월 국가공간정보 기본법이 개정되면서 공포 후 1년이 경과한 2015년 6월 4일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사명은 지적은 곧 토지정보를 말하며, 토지정보에 국가적 범위와 다양한 융·복합 영역을 확장시킨 ‘국토정보’라는 명칭이 채택됐다. 국토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조사 관리하고 공간정보산업의 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군지사(지사장 곽행수)는 앞으로 국토실태조사, 국공유지관리 등 국토 관련 업무를 비롯해 국토공간정보 체계구축 및 서비스, 공간 빅데이터 분석 등 국토정보 관련 업무, 나아가 공간정보 기반의 무인항공기(UAV),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3D프린터 등 신기술 활용 업무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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