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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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 연다

영암군 한우협회, 오는 6월25,26일 6개 학교서 개최

영암지역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가 오는 6월25,26일 삼호고와 영암중 등 6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열린다.
한우협회 영암군지부 안상길 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에게 안전성이 높고 우수한 품질의 우리 한우고기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6월25,26일 영암관내 6개 학교에서 한우 맛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한우협회는 이번 맛 체험행사를 위해 한우자조금 예산으로 400여만원을 투입, 6개 학교에 국내산 한우 불고기용 143kg을 중식 반찬으로 제공하게 된다.
안 회장은 "이번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를 통해 영암지역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고기를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인식 전환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의 한우고기에 맛들이게 함으로써 한우에 대한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고, 학부모들의 한우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급식에 우리 한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암군 한우협회의 청소년 한우 맛체험 행사는 6월25일에는 삼호고등학교와 서호중학교, 장천초등학교에 열리며, 6월26일에는 낭주고등학교, 독천초등학교, 영암중학교에서 열리게 된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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