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학붕)는 지난 6월24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원 현장관리 구현을 위한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규 5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4년에 위촉된 10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자율레인저가 활동하게 됐다.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의 주요 활동으로는 취약지역(무속행위 우려지역 및 출입통제구역) 합동순찰, 환경정화 활동, 사이버 순찰대 운영, 캠페인 등을 하게 되며, 부족한 공원 현장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월출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는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쾌적한 국립공원을 만든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레인저 활동이 지속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