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영암무화과축제' 프로그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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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영암무화과축제' 프로그램 확정

100인 식탁 퍼포먼스 특별경매 KBS전국노래자랑 등 다채

2015 영암무화과축제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영암무화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영배)는 오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삼호읍 나불리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에서 '氣의 고장 영암 무화과가 자아내는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가 밝힌 축제 프로그램은 ▲전시·판매행사로 무화과 홍보관, 무화과 상품 전시·판매장,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무화과 푸드존, 외국인 푸드음식점,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등이 선보이며, ▲체험행사로 비즈공예, 우드버닝, 염색체험, 압화 악세사리 체험, 천연비누와 방향제 체험, 컨츄리인형 체험, 무화과 포토존,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이 준비된다.
또 ▲공연참여행사로 에어로빅댄스공연, CJ헬로비전 축하쇼, 영암민속예술단 공연, 댄스 스포츠 공연, 라이브 뮤직 콘서트, 대동놀이 한마당, 관광객 참여 이벤트, 군민 노래자랑, 외국인과 관광객 가요열창 등의 무대가 마련된다.
특히 축제기간 ▲기획행사로 KBS전국노래자랑(8월23일 예심, 25일 녹화)이 열리며, 이에 앞서 8월22일에는 MBC 올댓 레시피 푸드쇼 촬영도 예정되어 있어 영암 무화과를 전국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영암 무화과 품평회, 영암 다문화가족 페스티벌도 계획되어 있다.
윤영배 위원장은 "오는 8월22일 오전 11시 리허설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과 함께 100인 식탁 퍼포먼스와 무화과 특별경매 이벤트, CJ헬로비전의 개막 축하쇼가 이어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달구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축제가 무화과 재배농민들을 하나로 묶고, 영암 무화과의 품질 우수성과 주산지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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