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경로위안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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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삼호읍 경로위안잔치 성료

삼호읍(읍장 현종상)은 16일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어르신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위안잔치를 열었다.

중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설장고, 퓨전국악, 밸리댄스, 초청가수, 각설이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평소 효성이 지극해 주위로 부터 귀감이 되어오던 삼호읍 용당리 2177-1 임애순(47)씨와 삼호읍 삼포리 605-2 김영환(59)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김일태 군수는 “삼호읍을 기업하기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며”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의 부인 최수복 여사는 “자손들이 경쟁속에서 당당히 설수 있도록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과 희생을 주신 우리 부모님이 이제 부터는 자식들에게서 대접받고 존경받아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삼호읍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현대삼호중공업 묵우회와 주부대학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원만한 행사 진행을 도와 따뜻함을 더했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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