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최근 사고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는 전남도의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시급한 곳에 안전시설물 설치가 이뤄져 다행이고, 애써준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 감사하다"며,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사짓도록 지속적으로 안전문제를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농업기반시설 위험지역 개선사업으로 도포면(덕화, 도포), 시종면(금지, 월악), 신북면(학산, 유곡, 모산) 지역의 용수로, 교량, 집수정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10개소에 가드레일과 안전난간대 등이 설치됐다.
안전시설물 설치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으로 전남도와 농어촌공사 영암지사가 협의해 추진되었으며 사업비는 6천500만원이다.
우의원은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 용수로와 맨홀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을 포함한 실태조사 및 시급한 위험시설의 안전시설물 우선 설치, 신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의무화를 촉구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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