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영재교육원의 이번 학부모 공개 수업은 학부모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재교육원의 수업공개를 활성화 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5학년은 수학과 '노노그램의 숨겨진 규칙 찾기'라는 주제로 삼호서초 박재의 교사가, 초등학교 6학년은 과학과 '암모니아 분수'라는 주제로 영암영재원 조근혁 전담교사가 각각 수업을 공개했다.
또 수업참관 후 학부모와의 연찬회를 마련, 영재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대수 교육장은 "학력에만 한정된 실력보다는 학생들 자신의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충분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따뜻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영암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창의력 산출물 발표대회를 계속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기찬교육센터에서 영재교육을 실시하는 등 영암의 행복한 영재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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