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 부부는 영암농협 조합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농협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
특히 선도농업인으로서 지난 2005년 송림축산이라는 영농법인을 설립해 축산조사료연결체사업에 참여, 조사료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2010년에는 영암지역 특산품인 보리차용 겉보리 품종 개량을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신품종 채종포를 조성, 농가에 보급했고, 벼농사의 농업신기술 습득 등 과학영농을 실천하기 위해 영암군이 운영하는 왕인대학을 수료하고 배운 지식을 농업에 접목하는 등 배우고 실천하는 농업인의 모범이 됐다.
그동안 지역사회에 선도적인 복합영농을 실천해왔으며, 현재는 성림농장을 경영하는 대표적인 농업인으로서 살기좋은 농촌, 잘사는 농촌, 복지영농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씨 부부는 현재 농장 경영 내실화로 꾸준한 질적 양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논농사 3만6천평과 보리농사 4천평 및 한우 54마리를 사육하면서 복합영농을 통한 부농의 꿈을 일궈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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