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예고집중단속은 국립공원에서 가을 행락철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불법·무질서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아울러 대국민 예방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땅끝기맥 산행코스인 풀치재∼밤재 구간을 비롯한 비법정 탐방로(샛길) 출입과 식물채취, 산림훼손, 야영장 내 애완동물 반입 등이며, 집중단속기간은 11월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심용식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집중단속기간 중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관에게 적발되면 자연공원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국립공원내 준법 질서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