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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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군, 국비7억5천여만원 확보 마을특성 맞는 사업 도모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창조적 마을만들기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따라 지방비 30%를 포함해 14억4천400만원(국비 7억4천100만원, 군비 4억3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2016년 상반기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를 완료한 후 연내에 사업 착수해 2019년까지 3년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을 보면 영암읍 장암마을의 문화복지프로그램 운영 및 시설지원을 위한 공동문화복지사업에 사업비 4억9천만원(국비 3억4천300만원, 군비 1억4천700만원)을 확보했다.
군서면 호동과 서호면 월평마을에 지역 농특산물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지역자원을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지원사업으로 호동마을에 4억4천만원(국비 3억800만원, 군비 1억3천200만원), 월평마을에 4억1천400만원(국비 2억9천만원, 군비 1억2천400만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예정지구를 조속히 선정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 단위 주민참여 현장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자 농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사업을 준비중인 예비마을 지역주민과 군 관계자들의 교육과 견학을 통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완료지구의 사후관리 및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시행하는 등 영암군 역량강화사업(사업비 1억)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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