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의원 ‘호민관클럽’ 구성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유선호 의원 ‘호민관클럽’ 구성

시민 아이디어 정책화, 희망제작소와 공동활동

유선호의원(통합민주당,장흥강진영암)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받아 정책화하는 모임인 “호민관클럽”을 함께 구성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의원은 지난해부터 희망제작소 박원순 변호사와 함께 “사회창안국회의원모임”을 진행하면서 “호민관클럽”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호민관은 고대 로마에서 평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평민중에서 선출한 관직을 일컫는 말인데, 그 의미대로 “호민관클럽”은 발족 이후 매달 정례모임을 갖고 희망제작소가 접수한 시민 제안 아이디어들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검증해 입법화하거나 정책화할 방침이다.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인 박원순 변호사의 제안에 따라 6월말 발족할 이 모임에는 한나라당에서 김영선, 원희룡, 장광근, 나경원 의원과 이성헌, 김성식, 정미경 의원, 통합민주당에서 유선호, 천정배, 이미경, 김성순, 김부겸, 이종걸, 김재윤, 박영선, 조정식 의원,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 이정희 의원, 창조한국당 문국현 의원 등 19명의 여야 의원 및 의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