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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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의 관심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다문화가정 출산용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신생아에게 필요한 희망품목을 신청 받아 2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26세대, 하반기에는 18세대 등 총 44세대의 다문화가정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영암군 출산율 증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1:1 전달을 통해 다문화가족과의 소통도 강화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전남도와 삼성전자 광주지사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남다문화가족종합지원' 사업 중 출산 및 양육지원 부분에서도 영암지역 출산 전후의 결혼이주여성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모두 20명이 육아교육과 전자제품(세탁기, 공기청정기 등)을 지원받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용품 지원사업에 대상자의 신청이 활발히 이뤄져 지원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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