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경관행정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경관행정 기반구축 및 지역특화사업 발굴 등 우수사례 전파 보급으로 경관행정 마인드 제고를 위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제도 운영 활성화 등 3개 분야 17개 세부 평가지표를 근거로 실시했다.
그동안 군은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앞 경관조성사업, 왕인촌권역 마을경관개선사업, 삼호 윗방죽 명품경관조성사업 등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도시개발과장을 추진단장으로 좋은경관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선광수 군 도시개발과장은 "품격있는 경관관리를 통해 지역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우수한 전통문화자원과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과 주민의 자긍심을 고양할 수 있도록 좋은 경관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