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영암소방서가 '2015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목민상)을 수상한데 따른 시상금으로 연탄 2천200장을 구입,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소방서는 또 연말연시 119희망나눔 행사 계획과 관련해 이날부터 연말까지 주택 안전 점검 및 119구급대원 건강검진(혈압, 혈당 체크 등) 등을 실시,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문태휴 서장은 "추운 겨울에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이웃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영암소방서 전 직원의 119 희망나눔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키워나가는 사회, 국민 삶의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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