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반 조성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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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지역기반 조성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군, 자체 설계단 편성 2억6천여만원 예산 절감

군은 '2016년 지역기반 조성사업'에 대한 조기집행을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 공무원을 주축으로 합동설계단을 구성, 1월22일까지 실시설계를 위한 합동집무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군청과 읍·면사무소 시설직(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군과 읍면에서 자체설계가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설계에 나섰다.
군은 이번 합동집무기간 동안 각 읍면별로 주민생활편익과 직결된 마을안길과 진입로, 농로포장, 배수로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고 지역개발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했다.
특히 합동설계단에서 공무원 등이 직접 설계를 담당함으로써 2억6천여만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 조기발주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정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 한 해 250여개의 사업(총사업비 50여억원)에 대해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하고 3월 초에 공사를 발주해 영농기 이전까지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공사감독 공무원들의 지도 감독을 강화하는 등 부실시공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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