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핵심조합원 경제사업 활성화 교육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2월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핵심 조합원 100여명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합원 핵심리더 역할 교육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영암농협 박도상 조합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농업?농촌 변화에 주도적인 핵심조합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핵심리더의 역할, 조직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방안, 농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병원을 멀리하는 셀프 건강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핵심 조합원이 앞장서 협력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강에 나선 박도상 조합장은 2016년도 사업추진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조합원과 고객으로부터 사랑받고 든든한 고마운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이를 위해 "2016년 경영목표인 '경영혁신을 통한 1등 농협 달성',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농식품가공공장 이전, 양곡창고 신축, 로컬푸드 생산기반구축사업 및 장례사업 등의 성공적인 추진과 농업인 소득증대사업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농민 봉사자세 확립과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조합원 고객 직원간 상호 부정보다 긍정, 욕심보다 양보와 배려, 불신보다 신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신뢰받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