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라이온스클럽(회장 김창록)은 지난 2월27일 32명 회원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라면)을 복지사각지대 44명에게 지정 기탁했다. 김창록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삼호읍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연시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기획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