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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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접수

군, 전남도 사업 연계 정보소외계층 대상

군은 전남도와 연계해 관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2016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쉽게 정보통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장애 유형별 특수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제품가격 80~90% 지원)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보급사업을 진행해 그동안 61명에게 특수보조기기를 보급하는 등 정보접근기회를 확대하고 정보격차해소를 위해노력해왔다.
특히 올해는 보조기기 종류가 확대되어 시각장애인용 43종, 지체·뇌병변 13종, 청각·언어 28종 등 총 84종 240대로 지난해보다 10종이 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5월9일부터 이틀간 목포인성학교에서 체험전시회도 개최, 50여종의 제품을 미리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보조기기 지원신청은 오는 5월20일까지 군청 및 관내 읍면사무소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거나 온라인(http://www.at4u.or.kr)으로도 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는 전남도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상담과 보조기기 사용적합성 등 평가를 거쳐 6월16일 최종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해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보화를 통한 사회통합을 유도하는 등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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