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베트남, 일본, 필리핀 등 4개국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하며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다문화가족지원 위탁사업을 실시, 생활정보제공, 교육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추진해 지역사회와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의 장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년 왕인문화축제기간 다문화 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 기탁과 소외계층 지원, 다문화가족 여성 교육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해 오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