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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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 영예

한국소비자협회, 소비자행정부문 대상 수여

군은 지난 6월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16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주민 만족도와 행복지수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한옥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명품축제, 안전축제, 경제축제로 축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과 태권도와 유도 등 전국 규모 체육대회 개최, 2018년 전라남도 체육대회 유치 확정 등으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물가동향과 착한 가격업소 알림 서비스 실시 등에 나섰고, 최근에는 군 물가대책위원회를 통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감안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도 했다.
군은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팀 신설과 맞춤형 취업알선 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등 순환경제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조선산업 위주인 대불국가산단의 업종 다각화를 위해 우량기업과 고부가가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첨단 신산업인 드론·항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주행형 순찰 차량 운행과 임시 주차장 확보, 주차타워 조성 등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민선 6기 영암군은 섬김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현장행정을 실천하며 6만 군민 행복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은 군민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춘성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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