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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객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을 가진 달뜨는 집 제10호는 학산면 광산마을에 건립되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총 4세대 11명이 새로운 행복보금자리로 활용, 생활하게 됐다.
입주자를 대표해 소감을 전한 다문화가정 주부 잔티멘은 "베트남에서 시집을 와 문화적 차이로 힘들 때 자활센터의 일자리제공과 한국문화 및 한국어교육, 드림스타트 등 여러 지원사업 덕분에 세 자녀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와 한국문화에 빨리 적응하게 도와준 군에 고마움을 전했다.

달뜨는 집은 당장 새집을 마련할 경제적 능력이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보금자리를 건립해 무료로 임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입주후에도 안전관리는 물론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11개 전 읍면에 각 1호씩 행복보금자리 '달뜨는 집' 건립을 목표로 내년에는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