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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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영암농관원, 시장 활성화 원산지표시 이행율도 제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소장 장동석, 이하 영암농관원)는 원산지표시 이행율이 낮은 전통시장에 대한 원산지 자율표시 분위기를 확산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장날 1회 '원산지표시 현장 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농관원은 매월 1회 영암읍 전통시장에서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원산지표시 상담 및 부정유통 신고접수, 시장 상인들의 원산지 지도·단속을 실시해 원산지표시 이행율을 높이고 공정한 유통질서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상담실은 영암읍 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설치되며 오전9시30분부터 낮12시까지 원산지 관련 상담, 농식품 부정유통신고 접수 등을 실시한다.
영암농관원은 또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전 직원 및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 등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보기(물품구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영암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현장상담실 및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을 통해 전통시장과의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정립하고, 원산지 자율관리 확대로 원산지 표시 이행률 제고와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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