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청년취업자가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관리와 정규직 채용 노력 등을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하고, 군은 이들 기업체에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명진산업, ㈜푸른중공업, ㈜왕인식품, ㈜삼정내츄럴, ㈜준아트 등 5곳이며,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년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취업장려금의 임금을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2차례에 걸친 전남형 청년인턴 지원사업 모집 결과 모두 9개 기업 28명의 근로자에게 보조금이 지급되게 됐다. 이 가운데 취업장려금은 10명, 고용유지금은 11명, 장기근속금은 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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