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유럽 협동조합의 우수사례를 조명하고 전남의 사회적 경제 정책과 방향을 모색, 경제민주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 경제와 관련한 현황 설명과 초청강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 경제 현황설명은 황인섭 전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이 했고, 초청 강연은 정태인 칼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장이 '협동조합과 경제민주화'라는 주제로 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과 강성휘 의원, 전남대 나주몽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해 '전남의 사회적 경제 현재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승회 의원은 "이번 세미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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