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는 지난 8월26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이개호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한국트로트기념관 건립사업과 조선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불국가산업단지 소형특수선박 해상테스트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에 필요한 750억원의 국비 지원에 앞장서줄을 건의했다.
전 군수는 특히 이 의원에게 한국트로트기념관 건립사업은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펼칠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트로트 음악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고 하춘화 남진 등 지역출신 트로트 가수들을 중심으로 전국 유일의 트로트 뮤지엄을 조성한다는 웅대한 계획을 실현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전 군수는 내년도 군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을 면담한데 이어, 지역출신 박준영, 조훈현, 최운열 국회의원을 찾아가 지역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지난 8월17일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사업과 최근 조선경기 불황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재정여건이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전 군수는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하고 중앙부처와 국회 등 수시로 방문해 우리지역 현안사업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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