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공모전' 금·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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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공모전' 금·은상 수상

영암초등학교(교장 문영호) 학생들이 전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한 '2016 전국 학생 세금 문예작품 공모전' 글짓기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포스터 부문에서 나주세무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세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학생들에게 납세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글짓기, 포스터, 만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됐다.
영암초교는 글짓기 부문에서 전국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포스터 부문에서 나주세무서장상 및 지도교사 감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글짓기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2년 연속으로 전국대회 수상 실적을 거두는 쾌거다.
이번 대회 글짓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안대헌(5년)학생은 '꿈'이라는 제목으로 세금에 대해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이 없는 나라의 문제점을 알려주는 글을 썼다.
또 은상을 수상한 정희준(6년) 학생은 자칫 어렵게 느껴 질 수 있는 세금에 대한 관념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영호 교장은 "지난 4월 '찾아가는 세금교육'을 통해 세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학급 수업에서 일상생활 세금과 관련된 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형태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것이 이번 성과의 원동력으로 보인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장차 성실한 납세자로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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