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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영암 우수 농·특산물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치러온 행사로, 올해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암면의 특산품인 고구마, 무화과를 비롯해 건나물류와 잡곡류, 전통식품 등 32개 품목을 전시 판매했다.

미암면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청정농업지역으로, 간척지에서는 양질의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름진 황토밭에서는 명품 고구마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본 교류행사와 직거래장터를 위해 전동평 군수와 김희석 미암면장, 미암면발전협의회 김정근 회장 등을 비롯한 주민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동평 군수는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만찬에 참석해 김윤식 시흥시장과 함께 교류 및 직판행사 참가자들을 격려하면서 영암군과 시흥시의 정기적인 교류 및 귀농귀촌 적극 추진 등 교류확대를 위한 의지를 거듭 밝혔다. 또 연말까지 실무 부서간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내년에는 양 자치단체간 업무협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재차 협의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