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제3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지난 10월6일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려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군민 자연보호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경찰서, 영암교육지원청, 영암소방서, 농협영암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국토정보공사 영암지사, 영암군산림조합, 영암신협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육군8539부대 제5대대 장병,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푸른영암21협의회, 영암군상록회, 영암군자율방재단, 영암군새마을회, 의용소방대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영암재향군인회, 영암군체육회 등 사회단체 회원, 군 공무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영암읍 손홍수씨 등 11명에게 군수 표창이 전달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양수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자연은 우리의 미래이며 건강한 대자연 속에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