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호도시대회 대외우호도시협력교류상 수상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국제우호도시대회 대외우호도시협력교류상 수상

군, 中 충칭시에서 민선6기 국제우호교류 노력 결실 거양

군은 지난 11월10일 중국 충칭시(重慶市)에서 개최된 ‘2016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대외우호도시협력교류상’을 수상, 민선6기 국제우호교류 노력의 소중한 결실을 거뒀다고 밝혔다.
‘2016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세계 49개국 1천500여명이 참석하는 대회로, 중국 도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자매도시와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향후 협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군은 그동안 후저우시(湖州市)와 200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와 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는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각 나라의 도시별 문화와 환경, 관광 분야 토론회와 자매결연 체결식,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국제우호교류의 새로운 장을 여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양수 부군수는 “영암군과 후저우시가 쌓아온 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대외우호도시협력교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영암군과 후저우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평 군수는 지난 7월 충칭시 관광청과 함께 추진 중인 한국 남도의 거리 선포식에 참석한 이후 영암군 홍보관과 영암 농·특산물 및 매력한우 판매장, 한우 먹거리촌 조성 등에 대해 중국 관계자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 지난 5월25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영암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중국 저장성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를 방문, 학생들 간 학교 수업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데 이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후저우시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들이 영암군에 초청되어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