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나눔숲 사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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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녹색 나눔숲 사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군, 2014년 조성 소림학교 녹색나눔숲 최우수

군은 전국 나눔숲 323개소에 대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실시한 사후관리 모니터링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0년, 2012년, 2014년 조성된 복지시설 나눔숲 266개소, 지역사회 나눔숲 57개소 등 전국 323개 나눔숲 가운데 우수사례 50곳을 선정하고, 이용활용도(이용자중심), 식생활력도, 종합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로 영암 소림학교 녹색 나눔숲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 소림학교 녹색 나눔숲은 2014년 녹색기금 1억원을 투입해 가시나무 등 31종 2천90주를 식재했다.
'숲을 활용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학생들이 직접 제초, 돌줍기, 주변정화 등 숲돌보미를 통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 나눔숲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전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 최우수상, 마을숲 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 나눔숲 사후관리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숲을 조성하고 관리해 입소 가족들에게 정서함양과 휴양증진을 위한 푸른 녹색공간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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