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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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민관협력 협의체 활성화 전략' 특강 복지일꾼 표창 등 실시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동평, 민간공동위원장 이삼행)는 지난 11월15일 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愛 행복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민관협력 협의체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열려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올 한 해 지역특화사업을 우수하게 추진해온 4개소(금정, 신북, 군서, 미암)의 읍면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사례발표도 이어져 지역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5월 위촉된 제6기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56명, 읍면협의체 211명 등 총 26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어르신 야간안전 프로그램 사랑愛 반딧불 등 특화사업 추진과 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위원 11명에게 '복지일꾼' 표창이 수여됐으며, 제4~5기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한 동아보건대학교 김종협 교수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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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효자손' 목욕봉사활동 실시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운)는 지난 11월11일 금정면 한 목욕장에서 협의체 회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내의 등을 준비해 전달,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했다.
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매주 1회 4명이 한조가 되어 목욕봉사를 펼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목욕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종운 위원장은 "이번 목욕봉사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을 수시로 발굴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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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사봉사활동
현장중심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실천 훈훈한 감동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영호)는 지난 11월10일 복지이장, 공무원 등과 연계해 거동불편 장애인 세대에게 이사봉사활동을 제공,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이사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 대해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이장,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삿짐 옮기기, 가재도구 정리정돈, 주변환경정비, 위문금 전달 등을 실시, 더불어 사는 지역 분위기 및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 내 복지자원 연계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2015년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영호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세대에 이사서비스를 제공해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살고 싶은 학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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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교육
'삼호읍 복지허브화 성공적 정착 위한 방향 찾기' 주제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10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수상 거창효노인통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청해 '삼호읍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방향찾기'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복지허브화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공적제도와 민간 복지자원 간 연계체계를 구축해 복지대상자들에게 적절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삼호읍은 지난 4월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기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호읍 오자영 읍장은 "삼호읍의 복지허브화 사업이 조기에 안착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복지기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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