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배구협회(회장 문동일)는 지난 11월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구례실내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제11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는 전남도내 배구동호인들이 틈틈이 단련한 체력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함양하고, 생활체육 배구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남배구협회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영암군배구협회는 남클럽부 4강전에서 곡성클럽을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여수에이스를 2대1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곡성클럽과 장흥회진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