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농협 '우리한우 명품관'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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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농협 '우리한우 명품관' 개점

금정농협(조합장 김주영)은 지난 12월7일 금정면 용흥리 1011-27에 영암매력한우직판장인 '우리한우 명품관' 개점식을 갖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연일, 우승희 전남도의원, 김양권 농협 영암군지부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우리한우 명품관'은 총사업비 3억3천만원을 투입해 397.65㎡(120평) 부지에 신축됐으며, 26개 테이블을 갖춰 이용객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면적 1천781㎡(539평)의 주차장도 갖춰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개장식에서 "영암한우는 각종 평가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전국 제일의 한우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한우 명품관 개점을 계기로 영암산 한우고기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영 조합장은 "우리한우 명품관 개점을 계기로 영암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대도시 등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질 좋은 청정 영암산 한우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한우 소비 시장을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농협의 '우리한우 명품관'은 하나로 마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청정지역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근 아크로 컨트리클럽 이용객들에게 고품질의 영암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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