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광인(55·군서면)씨를 만장일치로 차기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고광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우회 발전을 위해 과감한 정관 개정과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구성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강호남(시종면), 감사에 박찬구(군서면), 사무총장에 조준연(영암읍)씨가 각각 추대됐다.
영암군청우회는 영암군연합청년회의 지원 목적과 이임회장 간의 연을 이어가기 위해 뜻이 있는 초대 조경석 회장(미암면) 등 7인이 함께해 지난 2012년에 태동했으며 현재 회원이 20여명에 이르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