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2월21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6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2016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는 일자리지표, 일자리예산, 청년일자리, 인력양성, 사회적경제기업발굴 등 총 3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결과 최근 경기침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고용위기극복 지원사업과 고용환경개선사업, 조선업 희망센터 운영사업,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 및 취업연계 등을 추진해 2015년 상반기 대비 2016년 고용률이 0.6%p 상승했으며, 청년인턴 군단위 최다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바둑산업, 드론·항공·튜닝산업을 4대 핵심전략으로 집중육성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내년 대상을 목표로 일자리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