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군수와 김영수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포상 전수,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영준 전 도포면장과 조영율 전 군서면장에게 녹조근정훈장, 최상석, 노진범, 이경자씨에게 옥조근정훈장, 하현갑씨에게 근정포장이 각각 전수됐다.
상훈법에 따르면 훈장은 재직기간이 33년 이상, 근정포장은 30~33년 미만 재직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도록 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직공무원들은 동료직원들과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으며, 기회가 주어지면 군정발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인생 제2막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