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하나로 마트 지난 10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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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축협 하나로 마트 지난 10일 오픈

종합청사 및 하나로 마트 준공…식당 한우 프라자도 문 열어

영암축협(조합장 서도일)은 지난 1월10일 영암읍 회문리 204 종합청사 및 하나로 마트 광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하나로 마트는 이날 준공과 함께 개점, 오는 2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오픈기념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한 영암축협 종합청사와 하나로 마트는 총사업비 19억5천500여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2천299평(7천600㎡)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은 하나로 마트(484평)와 식당 한우 프라자(178.64평), 금융점포, 사무실 등이 들어섰으며, 지상 2층은 회의실과 사무실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신축된 영암축협 하나로 마트는 축산코너와 수산물코너 등 다양한 제품구색을 갖췄다.
개점과 함께 시작된 오픈기념행사는 오는 2월1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행사품목은 인기 농·축·수산물과 생활용품, 식품류 등 다양한 제품들로, 대폭 할인 판매한다.
특히 행사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상에는 스파크 승용차를 주는 등 1등 김치냉장고, 2등 스마트TV, 3등 세탁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또 당일 구매고객들에게 스크래치복권을 통해 즉석에서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함께 개장한 식당 한우 프라자는 1층 160석, 2층 200석 규모로 최고 품질의 국내산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영암축협 서도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청사 및 하나로 마트 신축 준공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보내주신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하나로 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국희 기자 njoa@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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