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 하나로 마트 시종점 오픈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월출산농협 하나로 마트 시종점 오픈

농축수산물 생활용품 등 고루 갖춰 내달 오픈기념행사

월출산농협(조합장 문경기)은 지난 1월16일 시종면 마한로 1258에 하나로 마트 시종점을 준공하고 문을 열었다.
이날 준공한 월출산농협 하나로 마트 시종점은 대지매입비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억4천여만원을 투입, 대지면적 2천828㎡(855.50평) 건축면적 955㎡(289평)에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하나로 마트(153.8평)와 365코너, 마트사무실 등으로 사용된다.
특히 하나로 마트 시종점은 축산물과 수산물 코너 등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구색을 갖췄다.
개점과 함께 시작된 오픈기념행사는 1월16일과 17일 양일간 임시로 진행됐다. 월출산농협은 오는 2월 말쯤 정식오픈식을 가진 뒤 공식 오픈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다.
월출산농협의 한 조합원은 "그동안 지역에 구색을 갖춘 대형마트가 없어서 나주 공산이나 인근지역으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시종면소재지에도 하나로 마트가 운영되게 되어 편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로 마트 시종점 오명균 점장은 "대다수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되게 됐다"며 "보다 더 나은 서비스와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과 이용객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