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공설운동장 철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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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공설운동장 철거 착수

군, 3종 경기장 개보수 제57회 전남체전 준비 본격 돌입

군은 공설운동장과 부대시설(본부석, 게이트볼장 등)을 1월 중순부터 철거하는 등 공사에 착수해 3월 초까지 공설운동장 철거를 우선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기존 운동장 시설을 철거하고 공인기준에 맞는 시설로 개보수하는 공사로, 총 90억여원을 투입해 본부석 건립, 육상트랙 확장 및 육상보조경기장 설치, 천연잔디 축구장 조성 등을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게이트볼장이 철거된 자리에는 대회운영에 필요한 각종 공간과 관중석 360여석 규모의 본부석이 건립된다.
게이트볼장은 영암국민체육센터 앞 부지로 이전, 2019년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목표로 경기장 6면으로 2018년 건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신설되는 체육시설들이 체전 이후에도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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