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장보기는 영암 전통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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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장보기는 영암 전통시장에서

전동평 군수,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전동평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23일 신북 5일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 설 성수품 수급상황과 민생경제를 점검했다.
전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운영 상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온누리상품권 애용' 등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하는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또 장사하기 좋은 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옥의 안전 상태와 공용화장실, 주차장 등 시장 시설물도 함께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영암, 신북, 시종 5일시장에 이어 2017년부터 2년간 총 30억원을 투입해 독천 5일시장의 시설현대화사업을 완공하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을 갖추게 되어 소비자가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통시장을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매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군 산하 공무원들은 올해도 7천4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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