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6일 오전 시종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 우승희 전남도의원, 이하남, 박찬종, 고화자 영암군의원, 문길만 시종면장, 문진규 덕진면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방범대장 및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8대 대장에 새로 취임한 김창수(54)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5년 간 부대장의 위치에서 보고 배운 것을 발판 삼아 시종면의 치안에 일익을 담당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한 김기철 대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이광준 모범방범대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또 이날 취임식에서는 부대장에 박인택, 강원길, 감사에 조승만, 김종수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