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군수가 수상한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은 기업 CEO 출신답게 지방행정에 경영마인드를 도입, 탁월한 리더십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왕인문화축제를 명품축제, 경제축제, 안전축제로 개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 군수는 특히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영암군 문화·관광분야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 트렌드를 주도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결집시켜왔다.
한편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은 미래 행정 발전의 발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참여, 진정한 지방자치단체 역량 평가에 권위를 부여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승범 기자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