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愛 헬퍼맨'이 뜬다

군은 지난 3월16일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정부 3.0 협업행정 실천을 위해 영암우체국 등과 '영암愛 헬퍼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 관계자는 "복지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지자체 복지인력 부족과 농어촌지역의 1인 고령가구 증가에 따른 민원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암愛 헬퍼맨'은 지역현황과 사정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우체국 집배원을 군정 도우미로 위촉,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실태 제보 ▲주민 불편 위험사항 신고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 등 맞춤형 민원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늘진 곳에 밝은 빛을 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