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면청년회(회장 이석우)는 지난 2월25일 자매결연을 맺은 제주시 구산동청년회 초청으로 아라동사무소를 방문해 김덕홍 아라동장과 오영종 구산청년회장의 환영을 받고 달마지쌀, 고구마 등 영암 농·특산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정을 나눴다. 이석우 서호면청년회장은 이날 제주시 아라동장과 달마지쌀 판매에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3월중 월출산농협RPC 최대후 대표와 아라동사무소를 재방문, 구체적인 계약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서호면청년회와 제주 구산동청년회는 지난 2016년 7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축제장 방문, 농·특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