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 등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과 일자리 창출, 주민 만족도와 행복지수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군은 왕인문화축제와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해 명품축제, 안전축제, 경제축제로 축제의 위상을 높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조선산업 위주의 대불국가산단 업종 다각화를 위해 우량기업과 고부가가치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첨단 신산업인 드론·항공산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행형 순찰차량 운행과 임시주차장 확보 및 주차타워 조성 등 주차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점도 평가받았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가는 행정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삶의 만족도 제고와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